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 담당 국장을 지낸 앤서니 루지에로는 현지시간 27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협상에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암묵적 인정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또한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평화 조약 체결과 한미연합훈련의 영구적 중단이 제안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루지에로 전 국장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검증 가능한 제한을 두는 것이 합의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전직 당국자, 트럼프-김정은 회담 시 북핵 용인·종전 논의 가능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경우 북핵의 암묵적 용인과 종전 합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이 논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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