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안은 올해 1조 4971억 원보다 1674억 원(11.2%) 증가한 규모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안전·취약 분야 지원 확충, 국가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 K-헤리티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3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은 국가유산 보수정비 및 보존기반 구축 6910억 원, 궁궐·조선왕릉 보존·활용 1472억 원, 국가유산 활용 1312억 원, 교육·연구·전시 1266억 원, 국가유산 재난대응 1002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정 고택 10곳을 활용한 '국가유산 스테이' 조성에 61억 원이 배정됐으며, 인공지능(AI) 및 로봇을 활용한 국가유산 방재체계 구축,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국가유산 쉼표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주요 증액 사업은 국가유산 보수정비(5201억 원, 848억 원 증액), 국가유산 보존기반 구축(1709억 원, 351억 원 증액), 경복궁 국가유산 대표상품관 조성(110억 원, 102억 원 증액) 등이다. 해당 예산안은 향후 국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내년 예산 1조 6645억 원 편성…올해 대비 11.2% 증액
국가유산청의 2027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정부안이 1조 6645억 원으로 편성되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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