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3일(현지시간) 나홍진 감독을 포함한 30명의 감독을 올해 최고의 장르 영화 감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나 감독은 해당 명단에서 27위에 올랐다. 매체는 나 감독을 “아트하우스 영화 팬부터 액션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팬층을 보유한 한국의 거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과 함께 할리우드 리포터는 나 감독의 특별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뷰에는 ‘추격자’, ‘황해’, ‘곡성’ 등 전작을 거쳐 네 번째 장편 영화인 ‘호프’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과 작품 세계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나 감독의 신작 ‘호프’는 미국 배급사 네온을 통해 오는 9월 9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번 개봉을 두고 나 감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배급사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