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급사 네온(NEON)은 영화 '호프'의 북미 정식 개봉을 앞두고 대규모 상영 계획을 발표했다. '기생충'이 제한 개봉 후 상영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한 것과 달리, '호프'는 개봉 첫날부터 1500개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하는 전략을 택했다. 또한 네온은 정식 개봉 이틀 전인 7일 미국 내 175개 프리미엄 극장에서 조기 상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프'는 외딴 마을 호포항에서 정체불명의 존재와 맞닥뜨린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지난 7월 15일 국내 개봉한 이 영화는 3일 기준 누적 관객 453만 844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