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운영 기관인 코레일과 SR이 통합 절차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통합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통합으로 기존 KTX 운임은 평균 10%가량 낮아져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됐다. 서울~부산 구간 일반석 편도 요금은 기존 5만 9800원에서 5만 3900원 수준으로 인하됐다. 좌석 공급도 늘어 평일 하루 평균 1만 5천 석, 주말에는 1만 7천 석이 추가로 확보됐다. 특히 수서역을 오가는 열차 좌석은 30% 가까이 확대됐다. 통합 이후 평일 고속철도 운행 횟수는 하루 평균 402회, 주말은 457회로 증가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적립과 할인 제도, 정기승차권 등도 통합 운영된다. 통합 첫날인 지난 1일 전체 고속철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으며, 수서 노선 이용객은 11%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통합 효과에 대한 평가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일반 예매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KTX·SRT 통합 운행 시작…요금 인하 및 좌석 확대
지난 1일부터 KTX와 SRT의 통합 운행이 시작되면서 고속철도 요금이 인하되고 좌석 공급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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