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승은 제14회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대만에 머무는 가운데, 미국 진출 대신 국내 프로 무대를 택한 이유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향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투타 겸업이 가능한 하현승은 최고 시속 153km의 강속구를 던지며 타자로서도 3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춰 오는 21일 열리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 하현승은 프로 입단 후 소속팀과 협의해 투타 겸업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현재는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국제대회 우승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회를 마친 뒤 드래프트 지명 소감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