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나고야시는 폭우로 인해 최고 수준인 '레벨 5'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열대저기압과 전선이 합쳐지며 서일본부터 도호쿠 지역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악의 경우 48시간 내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번 폭우로 나고야 시내 우에다강이 범람해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내 모든 공립학교와 유치원은 임시 휴교 및 휴원에 들어갔다. 아시안게임 경기장 시설 일부에서도 누수가 확인되었으며, 숙소에 머물던 선수들에게는 한때 대피 지시가 내려졌다. 한편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고야의 재난 상황을 언급하며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우려를 표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일본 나고야 폭우로 긴급 경보 발령…아시안게임 앞두고 피해 우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일본 나고야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현지 당국이 최고 수준의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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