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기습번트 시도 중 타구에 맞아 코뼈가 골절됐던 김도영이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도영은 부상 당일 골절정복술을 받고 이틀 만에 퇴원했으며, 이후 훈련을 통해 상태를 점검해 왔다. 복귀전에서 김도영은 코에 보호대를 착용했으나 타격과 수비 등 경기 수행에 지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도영은 부상 당시 상황에 대해 본인의 판단으로 번트를 시도했던 것이라며 후회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번 부상으로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김도영은 대표팀 합류 의지를 밝히며 수비 또한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도영은 1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