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은 20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PGA 투어 골프존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정찬민과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연장 2차전에서 다시 맞붙었다. 신상훈은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정찬민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신상훈은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올라서며 오는 12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Q스쿨) 2차 예선 직행 자격을 획득했다. 2023년 12월 입대해 지난해 6월 전역한 신상훈은 복귀 1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신상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 복무 기간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향후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상훈, KPGA 투어 골프존 오픈 우승…통산 3승 달성
예비역 신상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복귀 1년 만에 통산 3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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