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왼쪽 어깨 회전근개 힘줄 및 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통증을 참고 지난 20일 남자 계영 800m 결승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22일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는 8위에 머물렀다. 김우민은 몸 상태를 고려해 23일 자유형 200m와 24일 자유형 800m 출전을 취소했다. 다만 25일 열리는 주 종목 자유형 400m 출전을 목표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우민과 소속팀 및 대표팀에서 함께 활동하는 황선우는 김우민이 대회 전부터 통증을 참고 훈련해 온 사실을 언급하며 걱정과 속상함을 드러냈다. 황선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메이저 대회를 앞둔 부상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