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혁신대학원(AX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31년까지 정부연구비 16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는 교비 27억5000만원과 인천시 지원금 5억원을 더해 총 19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AX대학원은 제조·물류·로봇 분야에 특화한 인재 양성에 집중하며, KG스틸,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의 과제를 교육과 연구에 반영할 예정이다. KG스틸 인천공장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기술 시험·검증 현장으로 활용한다.
전기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전공, AI로봇공학전공을 통해 연간 50명의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연구원을 겸직교수로 임용해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7개 협력기업과 산학교차 인턴십을 운영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인하대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대학원 교육과정을 통해 AI 분야 석·박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지역 기관에 고성능 GPU 서버를 개방하고 협력기업과 ‘인공지능융합프로젝트’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교육·연구 자원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있다.
박인규 인하대 AX대학원 사업단장은 “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기영 인하대 총장은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키우고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AI 석·박사 인재 양성…AX대학원 선정
인하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혁신대학원(AX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31년까지 정부 지원을 받는다. 인하대는 제조·물류·로봇 분야에 특화한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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