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약 3개월 연장됐다. 네이버는 7일 기재정정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예정일을 내년 2월 26일로, 주식교환·이전일을 내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포괄적 주식교환 계획을 발표한 이후 세 번째다.
두나무와 네이버는 관계 당국의 심사와 거래 종결에 필요한 절차 진행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자산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하고, 두나무는 네이버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핀테크·디지털자산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거래 자체의 구조나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