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 19일 자동 정지된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한울 4호기는 발전기 차단기 단로기의 고장과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의 미작동으로 정지된 바 있다. 단로기는 차단기 유지·보수 중 작업자 감전 방지 등을 위해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설비이며,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은 터빈 정지 시 원자로 출력을 신속하게 낮춰주는 계통이다. 조사 결과, 단로기는 접속부 불량에 따른 전기적 결함으로 고장 났고, 원자로출력급감발계통은 계측기 내 이물질 유입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고장 기기 교체, 건전성 시험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된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한울 4호기 재가동 이후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재발방지대책 이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울 4호기, 자동 정지 후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 19일 자동 정지된 한울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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