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1000대 상장사가 신사업으로 진출 및 확장하는 분야는 에너지, 로봇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1000대 상장사의 신규 사업목적 중 신산업에 해당하는 사업 분야는 에너지(31.1%), 제조·모빌리티(19.8%), 인공지능(12.3%), ICT·디지털(12.3%) 등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융합지식서비스(7.5%), 소재·부품(6.6%), 반도체·디스플레이(3.8%), 바이오헬스(3.8%), 환경·스마트 농축수산(2.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산업에 해당하는 사업목적을 세부 분야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18.9%), 로봇(11.3%), 소프트웨어 응용·사이버보안(8.5%)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 500개 사의 평균 신산업 해당 사업목적 수는 하위 500개 사보다 1.6배 많았으며, 상위사는 에너지, ICT·디지털, 제조·모빌리티, AI, 융합지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반면, 하위사는 에너지, 제조·모빌리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기업이 다양한 신산업 영역에 도전적으로 진출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00대 상장사, 신산업 분야 '에너지' 집중…상위사·하위사 진출 양극화
자산 규모 1000대 상장사가 신사업으로 진출하는 분야는 에너지, 로봇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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