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한다. 배우 임시완이 단독 사회를 맡아 폐막식을 진행하며, 경쟁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어워드'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얻는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개막 5일째인 10일 기준, 프로그램 이벤트를 찾은 관객은 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BIFF에는 59개국 246편의 영화가 공식 초청되었으며,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 A-리스트 영화제로 승격한 이후 처음 열린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량쯔충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으며,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스타뉴스에 따르면 올해 BIFF는 지난해보다 6편 많은 24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제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