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표는 “과거를 잊지 않되 현재를 중시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양국 관계의 본질”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 뉴스1,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첫 순방과 양국 간 관광객 증가, 청년들의 상대국에 대한 호감도 증가 등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과거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언급하며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합의하고 꿈꿨던 한일관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우리가 실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양국 국민 간의 이해와 교류가 강화되고 있다고 화답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즈시마 대사는 2024년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여 한국에 대한 조예가 깊게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