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에서 1라운드 진출자 1만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9만3000여명이 도전한 이번 프로젝트의 경쟁률은 9.3대 1이었다.
선정된 진출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65.3%, 비수도권 참가자는 74.0%를 차지했다. 일반·기술 트랙에서는 IT 분야(28%), 라이프스타일(19%), 교육(10%) 분야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로컬 트랙에서는 생활(49%), 식음료(39%)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차에 도전했으나 탈락한 재도전자들이 전체 진출자의 40.4%를 차지했다. A매체는 한 재도전자가 방치된 도심 공실을 활용해 반려식물을 구독상품으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보도했고, B매체는 또 다른 재도전자, 즉 2026학년도 수능 전 과목 만점자가 수험생활 중 겪은 오후 졸림과 부작용 문제에서 착안해 전남 여수산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 등을 활용한 스틱형 커피 브랜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만명은 2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나서며,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초기 멘토링, AI 솔루션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선정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오프라인 재도전 멘토링도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