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지역 기업인들과 만나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15일 파주 본원에서 파주시 기업인협의회와 파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실제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는 데 논의가 집중되었다. 참석 기업인들은 최근 경영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과 신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기업 자체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 확대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과원은 기존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판로 개척 지원과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원 가능 여부와 후속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파주 본원 이전을 계기로 경기북부 기업들과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지역 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파주 본원을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이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파주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수원=뉴시스] 파주 본원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 (사진=경과원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298_web.jpg?rnd=2026101611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