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일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산 영향으로 반대매매가 증가하고 있다. 15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처분액은 804억9800만원(805억 원)으로, 지난 7월 말 폭락장 이후 약 3개월 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14일, 15일 각각 5.6%, 7.2%, 5.9%의 반대매매 비율을 보였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3925억61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7498억 원으로 감소했다. 고객예탁금은 96조9121억 원으로 100조 원 선 밑으로 내려갔다. 지난 6~15일(총 10거래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국내 채권 순매수액은 1조1617억원으로, 전월 같은 기간(1~14일) 순매수액 2조967억원에 이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달(1~1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채권 순매수액은 12억1000만 달러(약 1조6132억원)로 조사되었으며,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35억 달러(약 4조7201억원)였다. 서학개미는 미국 반도체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속슬(SOXL)’을 26억13만 달러(약 3조4659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