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31·CJ)가 KPGA투어,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 그룹과는 4타 차이다. 신상훈(28)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라이언 폭스, 필리포 첼리, 마르탱 쿠브라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3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김시우는 이대한, 프레데리크 라크루아와 동타를 이루며 공동 7위를 마크했다. 김시우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였다. 세계랭킹은 개인 최고이자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4위까지 올랐다.

신상훈은 이날 2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라이언 폭스, 필리포 첼리, 마르탱 쿠브라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임성재(28)는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57위를 기록하며 컷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