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7일부터 3일간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제 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자력 공급망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K-원전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상담회,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따른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 사업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원전의 중요성, 소형모듈원전(SMR)의 미래와 진출 기회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간거리(B2B)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55개사, 국내 중소·중견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77개 기업·기관이 182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AI·기후대응에 따른 원전의 수요 확대와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따른 미국 등 글로벌 수출 기회를 통해 새로운 '대(大)원전수출시대'의 막이 올랐다”며,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전 세계 원전 공급망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