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바지선이 침몰하고 기름이 유출돼 해경 등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28일 오전 10시 32분쯤 바지선 A호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투입하는 등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침몰한 바지선은 선박 노후로 인해 선체에 구멍이 나 침몰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SBS는 침수된 선박이 준설선이라고 보도했다. 해경은 선사와의 협의를 거쳐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