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만 해도 프로농구 코트에 설 수 없었던 최승욱(32, 한국가스공사)이 1년 만의 복귀 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5-90으로 승리했다. 최승욱은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특히 연장전에서만 9점을 몰아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4쿼터까지 5점에 머물렀던 최승욱은 연장전에서 3점슛 2개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승욱은 2025~2026시즌을 쉬었지만,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선수로서 다시 코트에 서고 싶은 마음을 놓지 않았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복귀한 최승욱은 DB와의 경기에서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승욱의 활약에 힘입어 2연패에서 탈출, 시즌 4승 5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DB는 5승 4패로 4위에 머물렀다. 케베 알루마는 29점 15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샘조세프 벨란겔은 24점을 기록했다.
최승욱, 1년 만의 복귀 후 연장 승리 견인…한국가스공사, DB 꺾고 공동 5위
최승욱(32, 한국가스공사)이 1년 만의 복귀 후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원주 DB를 상대로 연장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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