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3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나미비아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은데울리풀라 하무툼와 나미비아올림픽위원회 회장, 안리 파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6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이뤄졌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중 양 기관이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직원, 지도자, 심판, 스포츠과학 전문가 등의 인적 교류,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공동 훈련 협력, 올림픽 무브먼트 관련 정보 및 경험 공유, 반도핑과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활동 협력 등이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과 나미비아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관계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