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여름 휴가철 이후 산업체 조업률 회복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정부는 올해 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98.8GW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8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97.1GW를 상회하는 수치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발전5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발전 및 송배전 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 추가 예비자원 확보 상황을 확인했다. 기후부는 사전에 공급 능력을 확보한 만큼 대규모 설비 고장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안정적인 예비력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장관은 기상과 전력 수요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