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주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안은 현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본예산으로,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법인세 급증 등 국세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00조 원 이상의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 조성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재정구조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과 지방주도 성장에 재원을 배분할 방침이다. 확정된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9월 정기국회 심사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국가데이터처는 31일 7월 산업활동동향을, 9월 2일에는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8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휴대전화 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 800조 원대 내년 예산안 이번 주 발표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로 예산 규모가 8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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