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수온과 어획량 감소로 인해 주요 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냉장 오징어는 1년 전보다 15% 이상 올랐으며, 갈치와 동태 가격도 각각 7.8%, 6.8% 상승했다. 특히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현지 어획 쿼터 축소와 수입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30% 넘게 뛰었다. 횟감용 광어 역시 2년 전 경남 지역의 대규모 폐사와 올해 고수온 피해가 겹치며 가격이 6% 이상 상승했다. 이에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태, 오징어, 고등어 등 수산물 2만 톤을 시중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외식 물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분식점 경영도 악화하고 있다. 전국 분식점 사업자 수는 2023년 11월 이후 31개월 연속 감소해 지난 6월 기준 4만 7천여 명대로 줄었다.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3,869원으로 전년 대비 6.8% 상승했다. 한편, 무주택 서민을 위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신규 대출액은 지난해 13조 5,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