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낙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이 각각 이끄는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기술력, 개발 경험, 실현 가능성,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복수의 AI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하는 '하네스' 구조를 활용한 개발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컨소시엄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주관기관으로 LG CNS,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 샌즈랩, 이스트시큐리티 등 기업과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30여 곳이 참여한다. 정부는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모델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는 10개월간 엔비디아 B200 GPU 256장이 지원되며, 5개월 후 중간평가를 거쳐 잔여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