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9일) 최원준(KT 위즈)과 어깨를 나란히 한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신기록에 도전한다. 레이예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 홈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레이예스는 지난 2024년 KBO리그 입성 첫 시즌부터 202개의 안타를 쳐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해는 최원준과 경쟁하며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203안타를 마크했고, 전날에는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 204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레이예스를 리드오프로 배치하며 최대한 많은 타석에 들어설 수 있게 밀어주고 있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좌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한동희(3루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윤동희(우익수)-장두성(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시즌 성적 62승76패3무(승률 0.449)를 기록하며 5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LG는 시즌 상대전적에서 8승7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롯데는 황성빈, 빅터 레이예스, 나승엽, 한동희, 고승민, 전민재, 손성빈, 윤동희, 장두성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나균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