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 발표 후 주가 희비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했음에도 자사주 소각 계획 부재와 금산법 규제 등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반면 자사주 소각을 즉시 시행한 SK하이닉스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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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했음에도 자사주 소각 계획 부재와 금산법 규제 등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반면 자사주 소각을 즉시 시행한 SK하이닉스는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주주환원책을 내놓았으나, 자사주 소각을 즉시 시행한 SK하이닉스는 주가가 상승한 반면 현금배당 중심의 삼성전자는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각 기업의 지배구조와 금산법 등 규제 환경 차이가 환원 방식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배당 수익 또는 지분 처분 이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다만 자사주 소각 시 금산법상 지분율 제한 규정에 따른 추가 지분 매각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