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레버리지 ETF 상장, 금융감독원장 “상장 일정 맞추려 서둘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전 심사가 상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빨리 진행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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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전 심사가 상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빨리 진행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당국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등에서 거래되는 '무기한 선물'에 대해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최대 20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로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으며, 사고나 분쟁이 발생해도 국내 제도권 금융거래와 같은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밝혔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은 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최종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의 비대칭성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하며, ETF 도입 이후 개인투자자 손실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도입 과정과 투자자 손실 책임을 두고 국회 정무위가 관련 금융사 경영진과 전직 정책실장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국정감사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