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조희대 대법원장 '격노설' 부인…대법관 인선 갈등 지속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 묵살 및 격노 의혹을 법원행정처가 공식 부인했다. 청와대와 사법부의 대법관 인선 갈등으로 공석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회는 조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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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 묵살 및 격노 의혹을 법원행정처가 공식 부인했다. 청와대와 사법부의 대법관 인선 갈등으로 공석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회는 조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거부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법사위 현안질의를 예고했다. 여야는 이를 두고 각각 직권남용과 사법부 길들이기라며 대립하고 있다.
감사원이 대법원 정기감사를 통해 대법관 등에 대한 13억 원 규모의 부당 격려금 지급과 전산장비 과다 구매 등 12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주의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