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이후 온열질환자 10년 새 3배 증가…정부 대응 강화
행정안전부 분석 결과 입추 이후 온열질환자가 10년 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산업 현장 점검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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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분석 결과 입추 이후 온열질환자가 10년 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산업 현장 점검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입추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최근 10년간 이 시기 온열질환자가 과거 대비 3배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작업장 근로자와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 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3~35도를 기록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가뭄이 심화하고 있다.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아동이 고열과 의식 저하로 사망해 경찰이 함께 지내던 성인 3명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아동이 침대에 묶여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응급실 이송 지연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식중독 발생 건수가 319건, 환자 수가 9,78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 감염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점에서의 발생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