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민소득 증가분, 기업 몫 80%…가계 소득 개선은 '미지수'
올해 상반기 국민총소득(GNI) 증가분의 약 80%가 기업과 자영업자 등의 몫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일한 대가로 받은 소득은 전체의 17%에 그쳤으며, 향후 반도체 부문의 대규모 투자가 가계 소득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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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민총소득(GNI) 증가분의 약 80%가 기업과 자영업자 등의 몫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일한 대가로 받은 소득은 전체의 17%에 그쳤으며, 향후 반도체 부문의 대규모 투자가 가계 소득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정산에서 1억 원 넘게 세금을 돌려받은 직장인은 195명으로, 1인당 평균 환급액은 3억 원을 넘었다. 반대로 1억 원 넘게 세금을 추가로 낸 직장인은 1794명에 달했다. 정성호 의원은 원천징수 단계에서 실제 세액과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원인을 과세당국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봉 1억 원 직장인의 월 실수령액은 약 652만 원이나, 대출 원리금과 교육비 등 고정 지출을 빼면 저축액은 52만 원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