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엘니뇨 12월 정점 앞두고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 현상이 12월로 예상되는 정점을 앞두고 계속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MO는 이번 엘니뇨가 적어도 1950년 이후 가장 강한 사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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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 현상이 12월로 예상되는 정점을 앞두고 계속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MO는 이번 엘니뇨가 적어도 1950년 이후 가장 강한 사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기후변화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전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가 21.1도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엘니뇨가 강해짐에 따라 향후 기상이변과 해양 생태계 피해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중남미 가뭄이 심화되면서 파나마운하가 선박 통과 수를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온두라스와 페루 등 중남미 국가들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피해 대응에 나섰으며, 국제사회는 인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