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기초연금 의무지출 30조 원 돌파 전망
정부의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기초연금 의무지출이 고령화와 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2030년 3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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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기초연금 의무지출이 고령화와 제도 개편 등의 영향으로 2030년 3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액을 소득 구간별로 차등화하여 하위 30%에게 3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개편안을 확정했다. 수급 대상 축소안은 제외되었으며, 부부 감액 완화 등이 포함된 예산안은 국회로 넘어갈 예정이다.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늘리는 개편안을 추진했으나, 여론 악화 우려 등으로 사전 브리핑을 돌연 취소했다. 향후 발표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아 내년 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국민연금 수급액과 연계된 기초연금 감액 규모가 지난해 800억 원을 넘어섰다. 4년 전보다 감액액은 3배, 대상자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제도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