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로 야구 입장권 부정 구매 후 웃돈을 받고 되판 30대 검거
대구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부정하게 구매하고 온라인에서 웃돈을 받고 되판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입장권을 1만 8000원에 예매한 뒤 24만 원에 판매하는 등 636회에 걸쳐 45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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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부정하게 구매하고 온라인에서 웃돈을 받고 되판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입장권을 1만 8000원에 예매한 뒤 24만 원에 판매하는 등 636회에 걸쳐 45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 부정 판매 의심자 3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부정 판매 금액을 약 7억3000만원으로 추산하고, 추가 자료를 전달하며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KBO, 문체부, 경찰청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맞아 암표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개정된 암표 근절 제도와 올바른 티켓 구매 방법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암표 거래 정황이 파악된 170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판매 시도된 입장권은 약 1만1000장, 금액은 약 10억원 규모이며, 한 명은 1000장이 넘는 입장권을 판매하려 한 정황이 파악되었다.
매크로를 이용해 8,967장의 티켓을 암표로 판매해 24억 원을 챙긴 3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범죄 수익 12억여 원을 추징보전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연·스포츠 암표 근절을 위한 개정 시행령이 28일부터 시행되어 부정 판매자에게 최대 50배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신고포상금 제도가 운영된다.
영화 '오디세이' 흥행으로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의 암표 거래와 예매 과열이 이어지자 CGV가 1인당 예매 수량을 하루 최대 4매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