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지원 및 금융시장 안정 강화 방안 발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정책서민금융 금리 인하 및 공급 확대, 국민성장펀드 200조원 확대, 금융보안 강화 등을 발표했다. 가계부채 관리는 투기적 대출을 제한하고 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계부채 주제와 관련된 NEWN 기사 10건을 제공합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정책서민금융 금리 인하 및 공급 확대, 국민성장펀드 200조원 확대, 금융보안 강화 등을 발표했다. 가계부채 관리는 투기적 대출을 제한하고 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2분기 말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1.3%로 추산되며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명목 GDP의 높은 증가세가 비율 하락을 이끌었으나, 한국은행은 여전히 높은 부채 수준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69조 7283억 원으로 70조 원에 육박했다. 계좌 수는 거의 변동이 없으나 대출 잔액이 급증했으며, 금리 상승으로 인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의 규제에도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1년 6개월간 41조 원 증가했다.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자 보험권 대출이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서며 5년 전 저금리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향후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0%로 인상하며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신현송 총재는 향후 완만한 인상을 예고했으며, 시장은 11월 추가 인상을 유력하게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물가와 경기 지표는 추가 인상 명분을 제공하고 있으나, 2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와 환율 안정세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금통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권민수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가 21일 취임했다. 권 부총재는 물가와 금융안정, 원화 국제화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대응을 강조했다.
올해 2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2019조 80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돌파했다. 주택 거래와 주식 투자 수요가 늘며 가계대출이 24조 9000억 원 급증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목표 상향에 맞춰 금융당국이 은행권 대출 총량을 재조정한다. 집단대출을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