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경위·산자위, 오늘 정부로부터 대미투자 협상 경과 비공개 보고 청취
국회 재경위와 산자위가 22일 정부로부터 대미투자 협상 경과를 비공개로 보고받는다. 당초 17일 예정됐던 보고는 한미 간 투자 조건 협상 문제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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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와 산자위가 22일 정부로부터 대미투자 협상 경과를 비공개로 보고받는다. 당초 17일 예정됐던 보고는 한미 간 투자 조건 협상 문제로 연기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과 멕시코 순방에 나섰다.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통해 외교적 성과를 도모하는 한편, 대미 투자 협상 등 한미 간 난제 해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열고 대미 투자 협력, 한반도 비핵화 공조, 호르무즈 해협 통항 회복을 위한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미투자 협상에서 세부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재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익과 상업적 합리성을 기준으로 기업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결론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출국하며 대미 투자 발표 연기가 국내 절차 문제임을 강조하고, 호르무즈 파병 및 한미 안보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혔다.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관세 부과를 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카드로 해석하며 실제 실행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막판 쟁점을 해결하기 위해 3주 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8월 말 프로젝트 발표 목표를 유지하며 미국 측과 세부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