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월세 상승, 강남·도봉 격차 여전
9월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71만원으로 상승했지만,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991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가장 높은 월세와 전세 보증금을 기록했고, 도봉구는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월세 주제와 관련된 NEWN 기사 6건을 제공합니다.
9월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71만원으로 상승했지만,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991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가장 높은 월세와 전세 보증금을 기록했고, 도봉구는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월세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주택 공급 확대가 전월세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절반을 넘는 등 전세의 월세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 분석 결과,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이 51.0%로 처음 50%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월세 비중이 늘어난 지역은 서울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아파트의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약 20만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7억원을 넘어서고 전세대출 금리도 6%대까지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가 전년 대비 7.7% 상승한 62만 5000원을 기록했다. 주거비 부담이 커진 대학생들이 고시원 등 저렴한 주거지로 밀려나고 있으며, 정부의 주거 공급 정책은 실효성 논란과 함께 청년층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