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필라이 노벨평화상 수상에 “괴벨스가 지옥서 환호” 반발
이스라엘 외무부는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나바네템 '나비' 필라이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강하게 반발하며, 요제프 괴벨스가 지옥에서 환호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필라이 재판관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 국제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유엔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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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부는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나바네템 '나비' 필라이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강하게 반발하며, 요제프 괴벨스가 지옥에서 환호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필라이 재판관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 국제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유엔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엔총회 연설에서 가자지구 집단학살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으나, 중동 및 아랍 국가 대표단이 집단 퇴장하는 등 외교적 마찰이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경찰서를 공습해 9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휘관을 겨냥한 공격이라고 주장했으나, 현지에서는 민간인 피해가 보고됐다. 최근 이스라엘은 미국의 평화안을 거부하고 가자지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재러드 쿠슈너 미 특사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을 잇따라 접촉하며 가자지구 문제 해결을 시도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인해 실질적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쿠슈너 미국 특사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군 감독 하의 가자지구 비무장화에 합의했다. 하마스 무장 해제 전까지 재건을 유보하고 이스라엘군 철수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부 장관이 가자지구 주민을 매일 사살하고 정착촌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쿠슈너가 다음 주 이스라엘을 방문해 하마스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를 포함한 가자지구 평화 중재안을 논의한다. 최근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구상에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미국 측은 이스라엘과 전략적 조율을 시도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중재안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휘관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으나, 현지에서는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학교 건물도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