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심 무죄 판결로 정치적 부담 해소…여야 반응 엇갈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됐다.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핵심 증거인 명태균 씨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 문제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여야는 이번 판결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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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됐다.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핵심 증거인 명태균 씨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 문제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여야는 이번 판결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무죄를 기대하며,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법과 증거에 따른 공정한 판결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며, 정 의원은 항소할 계획이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공실 상태인 컨설팅 업체에 의정활동 용역비 7000여만 원을 지급한 의혹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을 당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 여러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영등포경찰서는 10일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특별당비 납부 및 배우자 급여 지급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또한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도 추가 고발된 상태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비례 위성정당을 통해 당선된 후 원소속 정당으로 복귀한 경우 국고보조금 배분을 제한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나 의원은 이를 통해 위성정당을 이용한 혈세 낭비를 막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으로 기소된 한학자 총재의 1심 선고가 31일 진행된다. 특검은 한 총재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으나, 한 총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시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오 시장 측은 1심 판결을 반박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변호사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다.
통일교 전현직 간부 9명이 교단 자금 1억 8천800만 원을 정치인 132명에게 불법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합수본은 한학자 총재 등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하고, 수혜 정치인들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