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미성년자 예·적금 10조 육박…10억 이상 보유자 52명
국내 은행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이 9조7413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10억원 이상 고액 보유자가 52명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미성년 고객은 잔액 100만원 미만이었으나, 영유아 명의의 자산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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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이 9조7413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10억원 이상 고액 보유자가 52명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미성년 고객은 잔액 100만원 미만이었으나, 영유아 명의의 자산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 노사가 내년 4월부터 은행 개점 시간을 30분 늦추고 임금을 3% 인상하는 등의 내용으로 산별 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했다. 이에 따라 30일 예정됐던 총파업은 철회됐다.
금융 노사가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하며 내년 4월부터 은행 개점 시간을 30분 늦추기로 했다. 임금 3% 인상과 복지 확대가 포함됐으며, 노조는 예정된 파업을 철회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은행권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휴 중 도래하는 대출 및 카드 결제일은 28일로 자동 연장된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은행지주 회장단 간담회에서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 제고, 지자체 금고 입찰 과당 경쟁 자제, 내부통제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주요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연 3%대 수준으로 올리면서 정기예금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에도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1년 6개월간 41조 원 증가했다.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자 보험권 대출이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홍콩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부과할 과징금 규모를 두고 논의 중인 가운데, 이달 말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서며 5년 전 저금리 대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향후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이 순이익과 유상증자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모든 은행이 규제 비율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금융감독원은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2026년 외환시장 리그테이블을 발표했다. 은행권에서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이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올랐으며, 비은행권에서는 메리츠증권이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