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경북 청도 방문해 가뭄·폭염 대응 점검
한성숙 국무총리가 8일 경북 청도 운문댐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가뭄 및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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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가 8일 경북 청도 운문댐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가뭄 및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지난 7일 온열질환자 202명이 추가 발생하며 올해 누적 환자가 3089명, 사망자가 26명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 대비 휴식과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8일 경북 청도를 방문해 가뭄 대응 현황과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 급수 체계 가동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지원을 지시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8일 경북 청도 운문댐을 찾아 가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 급수 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살폈다.
입추 이후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최근 10년간 온열질환자가 과거 대비 3배 증가했다. 정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작업장 안전 점검 등 대응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 분석 결과 입추 이후 온열질환자가 10년 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산업 현장 점검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입추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최근 10년간 이 시기 온열질환자가 과거 대비 3배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작업장 근로자와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 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3~35도를 기록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가뭄이 심화하고 있다.
7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31.1로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FAO는 전쟁과 기후 위기로 인한 생산비 상승을 원인으로 꼽았으며, 향후 식품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7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31.1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쟁과 폭염으로 인한 작황 악화가 원인이며, 향후 식품 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한시적으로 축소하거나 중단한다.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시험 횟수를 조정하고 38도 도달 시 중단하며, 오전 시간대에 시험을 집중 편성한다.
7일 오후 5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서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150여 세대가 4시간 가까이 냉방 중단 등 불편을 겪었으나 오후 9시 23분께 복구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7일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최대 전력 수요 경신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