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584명…한국인 9명 연락 두절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584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실종됐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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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584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실종됐다.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청과 전북에 최대 80mm의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남부 지방은 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자포리자 원전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세 차례 드론 공격을 받아 직원 2명이 다쳤으나 방사선 수치는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부산과 경남 지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은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해제됐으나 11일째 열대야가 지속됐으며, 해안가 너울성 파도와 높은 바닷물 높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29일 제주는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5~40㎜의 비가 내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1~33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안84가 네팔 대홍수 피해 상황 속에서 과거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라이와 타망의 무사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영등포구가 2022년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의 배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50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52곳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네팔의 발렌드라 샤 총리가 대홍수 피해 극복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국민과 사회 각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거제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협 차원의 긴급 금융지원과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에서 임직원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경남 남해안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가 303만 마리를 기록하며 61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적조 주의보까지 발령되어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교부가 홍수 피해로 한국인 연락 두절 사태가 발생한 네팔에 박재경 신임 대사를 임명했다. 대사 공백을 해소하고 재외국민 보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28일 오전 전남 해남군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최근 해남 지역 지진 발생 빈도는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네팔 대홍수로 실종자가 1,400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커지자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구호물자 지원과 구조대 파견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 도착한 정부 신속대응팀이 실종자 수색을 시작했다. 현지 교통 상황과 2차 홍수 우려로 접근이 어려운 가운데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며, 부산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안가 안전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울산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네팔과 티베트 국경에서 발생한 홍수가 기후변화로 인한 빙하 붕괴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히말라야 빙하 감소 속도가 2000년 이후 2배 빨라진 가운데, 빙하호 붕괴 등 복합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
28일 대구·경북 지역에 30~80㎜의 비가 내리며 무더위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유지된다.